“맛있다”만 반복하는 리뷰, 이제는 그만!미식 칼럼니스트들이 실제로 쓰는 맛 표현력 훈련법과한식의 고유한 맛, 커피·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에 어울리는실전 어휘·관찰법·스토리텔링까지, 맛의 언어를 키우는 비법을 공개합니다.1. 어휘력, 맛 표현의 기본을 다져라◼ 다양한 맛의 어휘를 익히고,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어보세요- “고소하다, 담백하다, 진하다, 시원하다, 깔끔하다, 풍미가 깊다, 감칠맛이 돈다, 산뜻하다, 쫄깃하다, 바삭하다, 촉촉하다, 알싸하다, 은은하다, 향긋하다, 그윽하다…”- 한식의 ‘시원하다’처럼 우리 고유의 맛 표현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세요. 이 ‘시원하다’는 단순히 온도가 아니라, 속이 풀리고 기운이 도는 내장·심사 미각까지 아우르는 말입니다.- 커피·디저트·와인 등에는 “플로럴, 프루..
일상.자기계발/이맛, 저맛 평가론
2025. 5. 28.